맘스터치 싸이버거 가격 및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다들 외출시 외투 잘챙기시고 감기 꼭 조심하세요!!
주말에 춘천에서 먹었던 맘스터치 싸이버거 입니다. 저는 어릴적에 시골에서 자라서 동네에 BBQ, 롯데리아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완전 깡촌이죠. 여담이지만 고등학교 때 롯데리아에서 2년정도 주말 알바를 했었습니다. 햄버거 정말 실컷 먹었습니다. 정말 재밌고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너무 삼천포로 빠졌나요? 무튼 그렇게 대학교를 진학해서 나름 도심인 춘천으로 갔고. 거기서 처음 맘스터치를 접하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맛의 신세계가 펼쳐졌습니다. 햄버거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오늘도 춘천 맘스터치에서 사먹은 이야기입니다.
싸이버거의 경우 단품의 경우 3200원, 세트의 경우 5400원입니다. 맘스터치 메뉴를 보면 햄버거로서 무난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요즘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등 타 브랜드에서 할인 이벤트를 많이 해서 조금 비싸보이기도 하지만 햄버거로서 적당한 가격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추억이지만 옛날 BBQ 돈까스버거가 1000원 하던 게 생각나네요. 위에 있는 맘스터치 메뉴를 보고 드시고 싶은 것을 골라도 좋으시겠네요.
주문을 하니 7분정도 뒤에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맘스터치의 경우 햄버거를 미리 만들어놓지 않고 주문 후 만들어 놓는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주문이 많을 때 기다리면 한참 기다려야되더라구요. 하지만 갓 나온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이날은 햄버거를 포장해서 집에 와서 먹었습니다. 싸이버거는 두툼한 치킨패티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이날도 투툼한 패티가 저를 반겨줍니다. 치킨과 양상추 그리고 마요네즈의 적절한 조합이 저의 입맛을 돋구게 합니다. 맛있어요. 흑흑
사실 햄버거와 함께 감자튀김도 인상적입니다. 타 브랜드와는 조금 다른 울퉁불퉁한 양념감자? 조금 더 튀김으로서의 양념감자의 느낌을 살린듯합니다. 바삭바삭하다보니 햄버거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날 맥주와 함께 먹었습니다. 맘스터치 싸이버거와 아사히 맥주의 조합이 나쁘지 않네요~
마지막 평을 하자면 맘스터치는 정말 맛있다입니다.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햄버거 브랜드 중에서 치킨 버거 중엔 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드셔보시지 않았다면 한 번쯤 먹어보시는 것도 좋으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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